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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핑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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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본주의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글이다.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기에게 각박한 세상은 잠시 가려주길 부탁드린다.

 

영화와 관련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근래 유독 평점과 댓글을 보았을 때

과연 이 평가의 기준이 오롯이 감독에게 있는가였다.

 

나는 충분히 감명 깊게 보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평을 보고 그에 달린 공감 댓글들을 보자면

이것이 비단

공감력을 끌어내지 못한 감독의 실력이 문제인가

저런 평점을 다는 관람객의 공감력 부재는 아닐까

전달자와 수신자 사이에 어째서 수신자의 상태는 항상 완전한 상태라고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는가였다.

 

수천 편의 영화를 보고 나름대로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그런 평가를 한 것이라고 한다면

결국 그 기준 자체가 당신이라는 거다.

존중한다.

 

그리고 내 기준점은 나일 것이다.

내가 보고 자란 것에 대한

나의 경험

나의 시각적 판단

나의 성격

그곳에 이뤄지는 모든 연쇄적 화학적 반응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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